4개월 18일 . 오늘 우리 아이 개월수다. 어느날부터인가 둘째따님 침샘이 폭발하기 시작했고 한참 구강기에 들어서 이것저것 물고 빨면서 입주변이 항상 침범벅이 되기 시작했다. 첫째때는 그냥 손수건으로 턱받이 대신 해줬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인스타 광고에 코니 턱받이가 뜨기 시작했다. 너무 귀여워서 몇번이고 광고를 눌러 구경했지만 그냥 손수건으로 쓰면 되는데 이 가격으로 구매를 해야할까 싶었다. 그러다 몇일전 또 광고를 마주했고 고민고민 끝에 블로그에 리뷰라도 해보자 싶어 구매하게되었다.(사실은 그냥 너무 예뻐서 사심용으로 구매했다:)) 일요일에 주문했는데 월요일 오전에 우체국택배로 배송된다는 문자가 왔고 화요일인 오늘 점심시간때에 받아볼 수 있었다. 마침 아이가 자다 깨서 수유 후 기분이 좋을때라 얼른 앉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