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아이들이 다니고 있는 소아과를 소개하려고 한다. 원래 다니던 드림 소아과도 좋았지만 드림보다 후에 개원하게 된 아이튼튼 소아과가 집에서 조금 더 가까워 아이들 데리고 걸어 다니기 편해 아이튼튼으로 다니게 되었다.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아프다는 첫째 때문에 2-3분이라도 더 가까운 곳이 좋았다.
앞에 보이는 저 건물에 아이튼튼 소아과가 있다. 살찐 내 뒷모습과 내복 바람으로 아이스크림 사러 베라 가는 아들램의 뒷 모습이다.
아이튼튼은 원장님이 두 분 계시는데 첫째는 아이방 여자 원장님, 둘째는 튼튼방 남자 원장님께 진료 보고 있다. 둘째 처음 방문 때 남자 원장님에게 진료를 보게 되었는데 친절하고 꼼꼼히 봐주어 마음에 들었다. 첫째는 여자 원장님이 휴진일때 남자원장님에게 주사를 맞은 이후로 여자 원장님에게 진료보고싶다고 말해주어 왼만하면 여자 원장님으로 예약해서 방문하고 있다. 두 분 다 친절해서 누구에게 진료를 봐도 괜찮았다.
6개월 접종
오늘은 둘째 딸아이 6개월 접종이 있어 첫째 등원 후 소아과에 들렀다. 오늘은 주사 2개를 맞았고 일주일 후에 한번 더 맞으러 가야 한다.
대기 중에 간호사 선생님이 놀아주니 좋다고 웃고 간호사 선생님에게 가겠다고 손을 뻗던 딸은 주사 맞을 때만 에엥 울고 나와서는 다시 방긋방긋 웃어주었다.
영유아 검진
둘째 영유아 검진을 아이튼튼에서 했는데 첫 신생아 검진도 받으려다가 신생아 검진은 하지 않는다고 해서 예방접종 때 간단히 상태를 봐주기 때문에 따로 받지 않았다. 4~6개월 영유아 검진을 아이튼튼에서 진행했는데 9월 10일 4개월 접종 때 예약을 잡는데 가장 빠른 시간이 10월 21일이었다.
결과 통보서를 이렇게 파일에 넣어주었다. 첫째 영유아 검진은 그냥 빨리 되는 소아과로 다니다 보니 꼼꼼히 봐주지 않았고 내가 둘째 낳고 병원에 있을 때 어린이집에 제출해야 해서 급하게 잡은 곳에서 대강대강 질문만 몇 개 하고 끝나서 언어지연이 있는 첫째의 결과가 정상으로 작성되기도 했었다.
아이튼튼 소아과는 친절히 설명도 해주고 간단한 발달 테스트도 해주었다. 물론 아직 어린 아이라 정말 간단히 물건을 잡는지 정도였다.
BCG 피내용 접종
아이튼튼 소아과의 첫 방문은 둘째의 BCG 접종 때문이었다. BCG를 피내용으로 접종하고 싶었는데 보건소는 코시국에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해서 피내용 접종이 가능한 병원을 검색해보았다. 우리 동네 근처에는 없나 싶어 찾아보니 질병관리청에서 지정 의료기관을 검색해볼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
검색해보니 아이튼튼 소아과에서 피내용 접종이 가능하다고 했다. 혹시나 예약이 필요한가 싶어 전화 문의해보니 예약 없이도 가능하다고 오라고 했다.
나는 점심시간 이후에 방문했는데 BCG피내용 접종은 오전 시간에만 가능하다고 했고 다행히 그날 오전 시간에 피내용 접종이 없었어서 접종해줄 수 있다고 했다.
둘째 딸 태어난 지 20일쯤 되었을 때 BCG 접종하러 갔을 때 사진이다. 이렇게 보니 정말 많이 컸다.
이곳의 미끄럼틀을 첫째 아이가 너무 좋아한다.
아이튼튼 소아과는 개원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곳이라 시설도 깨끗하고 두 원장님 모두 친절하고 좋다. 하지만 토요일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어쩔 수 없이 토요일에 방문해야 한다면 대기만 1시간은 생각하고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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