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돌체라떼 맛있네?!

 

 

카누 돌체라떼를 사볼까 말까 수십 번도 더 고민하다가 쿠팡에서 8천 원대로 구매했다. 24 스틱이 들어있는데 좀 싼 카페에서도 돌체라떼는 4,000원은 하니 두 번 마실 돈으로 하루에 1~2개 사 먹는다 치면 괜찮겠다 싶어 구매해 보았다. 

 

 

 

일단 패키지도 분홍색으로 예쁘다. 아이들 등원 시키고 집안일하기 전에 한잔씩 타마시면 딱이다. 물 100ml에 1스틱인데 마시고 나면 양이 아쉬운 느낌이라 2개씩 타서 마시기도 한다. 

 

 

 

뜨거운 물 받아 휘휘 저어 마시니 편하기도 하고 맛도 나쁘지 않다. 그냥 먹던 믹스커피보다 달고 부드러워 내 입맛에는 딱이었다. 단거 안 좋아한다면 비추지만 원래 단 커피를 좋아한다면 입에 맞을 거 같다. 

 

 

 

 

 

 

카누 돌체라떼.

평소 달달한 믹스커피를 좋아하거나 아메리카노 안 마시고 단 커피만 마시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사실 카누 돌체라떼를 구매하기 전에 화이트골드 160 스틱짜리를 구매해 놨는데 카누 한번 맛보고 화이트골드는 안 마시고 카누만 타마시고 있다.  카누 돌체라떼, 아껴마시고 싶은데 쉽지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