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응원받기 응원하기

티스토리 알림이 와있길래 이게 뭔가 싶었다. 바로 검색해서 찾아보니 후원을 받는 기능이라고 한다. 

 

 

광고에 이어 창작 활동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새로운 수익 프로그램이라고 하는데 이게 과연 될까 싶다.

스토리 크리에이터여야 응원받기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나는 '게임분야 크리에이터'로 구분되어 있다. 아마도 오래전 작성한, 내 블로그에 적은 유입수나마 책임지고 있는 젤다 관련 글들 덕분에 가능한 일인 것 같다.

 

 

이런 잡블로그를 좋게 봐준 티스토리에 감사하지만 타 플랫폼 블로그라면 또 모를까 티스토리는 이 응원받기 콘텐츠가 좀 많이 어려워 보인다. 과연 누가 나한테 후원을 해주긴 할까.

 

응원하기란

응원하기는 방문자가 티스토리 블로거의 콘텐츠에 대한 감사와 응원을 응원금과 메시지로 표현하는 방법이다. 티스토리 내부 기준으로 선발된 블로그에 가능하며 스토리 크리에이터로 시작해 점차 확대해 간다고 한다. 

스토리 크리에이터란
브런치스토리와 티스토리에서 뚜렷한 주제를 가지고 우수한 창작 활동을 펼치며, 전문성, 영향력, 활동성, 공신력을 두루 갖춘 창작자를 말한다. 

 

어찌 됐든 알림이 떴고 설정하라니 해보기로 했다. 손해 보는 건 아니니까 말이다. 

 

 

 

티스토리 응원받기 설정

설정은 엄청 간단했다. 

 

먼저 티스토리 설정화면으로 들어가 수익 탭을 확인하면 응원관리 탭이 보인다. 눌러보면 아래 스샷의 응원받기 설정하기를 할 수 있다. 

 

 

눌러보면 창작자 정산센터로 이동되며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설정이 끝난다. 

 

필수 약관에 동의 - 주소, 이메일 등의 정보 입력 - 계좌 등록의 간단한 과정으로 설정이 끝났다.  

 

 

티스토리 창으로 넘어와 응원받기를 눌러주기만 하면 정말 끝.

 

 

내 게시물을 눌러 확인해 보니 댓글 창 위에 이렇게 응원하기가 활성화되어 있었다. 이 응원 콘텐츠가 잘 활성화된다면 좋겠지만 잠깐잠깐 정보를 확인하러 오는 티스토리 블로그에 이게 과연 어울리는 콘텐츠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 일단 손해 볼 건 없으니 설정은 해두고 기대는 안 하는 걸로 :)

티스토리 응원하기 

포스팅 하단에 응원하기를 클릭하면 쉽게 응원이 가능하다고 한다. 신랑한테라도 응원 한번 해달라고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