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7살 아들과 게임기록/ 이브이를 블래키로/ 확정진화가 속편함/ 블래키 확정진화/블래키 진화하기/한풀이 포스팅

 

퀘스트가 있었다. 이브이를 밤에 블래키로 진화시키기!

이 전의 퀘스트가 낮에 에브이 진화였는데 아무리 해도 안 나와서 찾아보니 계정당 1회에 한하여 이브이 진화 각 종류별로 확정진화를 할 수 있다. 그래서 에브이는 이름을 바꿔주어 퀘스트를 완료했다. 그러고 나서 찾아보니 이브이를 파트너로 하고 10KM 걸은 후 낮에 진화하면 에브이, 밤에 진화하면 블래키가 된다는 글을 보고 블래키 퀘스트는 이름을 바꾸지 않고 해야지 생각했다. 근데 이게 아주아주 크나큰 착각이었고 내가 어디서 잘못 읽은 거였다. 

 

이 글을 본다면 절대절대 랜덤 진화 시키지 말고 꼭 확정진화 시켜주길 바란다. 어제 밤에 진화시키다 너무너무 속상했다. 

블래키 확정진화는 이브이의 이름을 변경해 주고 진화시켜 주면 된다. 블래키 확정진화 이름은 Tamao 다.

 

 

내가 가진 블래키들이 다 CP가 낮아서 CP가 900대인 이브이로 진화시키려고 파트너로 놓고 10Km 이상 같이 걸어주었다. 

 

당연히 블래키가 나올거라는 믿음으로 한 치의 의심도 없이 13KM 함께 걸은 CP900 대인 이브이를 진화시켰는데 샤미드가 나왔다. 하... 샤미드는 이미 2700이 넘는 아이가 있다. 그런데 또 나와버렸다. ㅠㅠ 나의 블래키 ㅠㅠㅠㅠ

 

너무 화가 나고 속상해서 그냥 퀘스트나 깨자 싶어 아무 이브이나 확정진화 이름(Tamao)으로 바꿔주고 사탕도 부족해서 이상한 사탕을 바꿔 블래키로 진화시켰다. 

 

블래키의 CP는 1352. 너무너무 화가 난다.

 

 

나는 그냥 강한 블래키가 가지고 싶었을 뿐이고 퀘스트는 덤이었고 쌘 이브이를 아껴두고 있었는데 내가 잘못읽은건지 내가 읽은 포스팅이 잘못됐던 건지 어찌 됐든 안일했던 내 잘못이니 어쩔 수 없다 생각한다. 그래도 속상한 건 어쩔 수 없네 ㅠㅠ

 

그나마 퀘스트를 완료하며 레벨업을 했다. 레벨업이 너무너무 안되던데 이걸로 그나마 위안삼아본다. 

 

아들 퀘스트 할때는 엄마가 꼭 이름 바꿔줄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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