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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음식 2

명절음식처리 2탄 잡채활용/ 잡채, 나물, 전 마라상궈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는 명절음식. 지난번에도 명절음식 포스팅 했었지만 그건 원래 자주 해먹던 음식들이고 잡채는 잡채밥말고 뭘 할수 있을지 고민했다. 남은 음식이어도 맛있게 먹고싶었다. 고민하던 차에 신랑이 생각해낸 마라상궈. 평소 마라탕이나 마라상궈를 즐겨먹는 덕에 집에 맛을 낼수 있는 재료들이 있었고 그 외에는 뭐든 넣고 싶은걸 넣으면 완성이다. 기본적으로 밑에 두가지만 있으면 끝난다. 마유와 로우깐마유라죠우(라조장). 만들기도 너무 쉽다. 1.잡채 , 숙주, 고사리, 전 등 남는 재료들과 넣고 싶은 재료들을 한번에 다 넣어준다. 2. 라조장을 넣고 볶는다. 3. 음식에 어느정도 간이 베이면 마유를 둘러 살짝 볶는다. 마유는 화한 맛, 혀가 얼얼한 맛을 내주니 조금씩 넣어 입맛에 맞추면 될 것 같다...

건강한 돼지 2021.09.24

명절음식 활용하기/ 명절 남은음식 처리하기

추석 명절. 원래 시어머니께서 음식을 하셔서 가지고 오시는데 이번엔 우리집에서 같이 음식을 하기로 했다. 여유있게 천천히 만드려했는데 신랑과 내가 작업장처럼 전을 만들었다. 시어머니의 지시에 따라 만들어보니 양이 어마어마하다. 우리는 차례도 지내지않아 간단히 한두끼 먹을 양이면 되었는데 사진에 없는 잡채며 나물이며 양이 어마어마했다. 시어머니께서 좀 싸가시긴 했지만 그래도 남은 음식이 너무 많았다. 추석 다음날 다른걸 먹고싶어도 냉장고가 한가득이라 남은 명절음식 처리가 최우선이었다. 아침은 전에 먹다남은 마라탕에 전을 넣어 라면을 끓여먹었는데 사진을 깜빡했다. 아침 : 전 넣은 마라라면 점심 : 나물 넣은 김밥 저녁 : 전찌개에 막걸리 냉장고에 남아있던 햄과 단무지 , 나물을 넣어 만든 김밥. 나름 괜찮..

건강한 돼지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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