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는 명절음식.
지난번에도 명절음식 포스팅 했었지만 그건 원래 자주 해먹던 음식들이고 잡채는 잡채밥말고 뭘 할수 있을지 고민했다.
남은 음식이어도 맛있게 먹고싶었다.
고민하던 차에 신랑이 생각해낸 마라상궈.
평소 마라탕이나 마라상궈를 즐겨먹는 덕에 집에 맛을 낼수 있는 재료들이 있었고 그 외에는 뭐든 넣고 싶은걸 넣으면 완성이다.
기본적으로 밑에 두가지만 있으면 끝난다.
마유와 로우깐마유라죠우(라조장).
만들기도 너무 쉽다.
1.잡채 , 숙주, 고사리, 전 등 남는 재료들과 넣고 싶은 재료들을 한번에 다 넣어준다.
2. 라조장을 넣고 볶는다.
3. 음식에 어느정도 간이 베이면 마유를 둘러 살짝 볶는다.
마유는 화한 맛, 혀가 얼얼한 맛을 내주니 조금씩 넣어 입맛에 맞추면 될 것 같다.
명절음식이 아니더라도 마유와 라조장만 있다면 언제든 마라탕, 마라상궈로 냉장고 남는 음식 처리에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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