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집 첫째 샤페이 애남이 이야기다. 애남이와의 이야기를 기록하기 위해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했었다. 지금은 티스토리를 하고 있지만 애개육아를 한다며 글을 써놓고 정작 애남이 이야기는 많이 한 적이 없는 것 같다. 네이버 블로그에는 우리 애남이의 어릴적부터의 글들이 많다. 다음번에 귀여운 애남이 어릴 적 사진들을 모아서 올려보도록 하고 오늘은 최근 사진들을 올려본다. 아이들 때문에 상대적으로 잘 챙겨주지 못해 눈곱 투성이다. 아들램 어린이집가방을 매 줬더니 너무 싫어해서 얼른 찍고 빼줬는데 아들 대신 어린이집에 보내도 될만한 비주얼이다. 종종 이렇게 두 아들이 누워 자고 있으면 엄마아빠는 어디서 자야 하나 고민하게 되기도 한다. 여긴 분명 안방 침대인데, 우리 집에 방이 3개인데 왜 온 가족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