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애기때타던 킥보드가 작아져서 5살 생일선물로 마이크로 킥보드 선물해주었어요. 엄마라면 내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더 좋은 것 해주고 싶잖아요. 아직 유아라서 미니로 구매하려니 아이 키가 107이라 얼마 못탈것 같은 느낌 가격대는 좀 있지만 높이 조절로 오래 탈 것 같아 맥시T디럭스로 결정하고 아이에게 색상을 고르라고하니 짜잔! 빨강색이 좋다며 고른 신기씨 사실 성격급한 엄마가 생일보다 한달이나 먼저 사줬다죠 원래 사용하던 킥보드는 어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좀 뻑뻑한 느낌이 있었어서 그런지 새로 산 마이크로킥보드를 어색해 했어요. 그렇지만 몇일 타보더니 이제는 너무너무 잘타는 아드님 우리 겁많은 아들 내리막길은 무섭다고 끌고가요 겁이 많은데도 지난번 자전거 심하게 넘어질뻔 하고도 또 타러 간다는거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