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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맥시T 디럭스 폴더블 마이크로킥보드

게임하는엄마 2021. 9. 7. 11:42

 




아이 애기때타던 킥보드가 작아져서 5살 생일선물로
마이크로 킥보드 선물해주었어요.


엄마라면 내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더 좋은 것 해주고 싶잖아요.
아직 유아라서 미니로 구매하려니
아이 키가 107이라 얼마 못탈것 같은 느낌

가격대는 좀 있지만 높이 조절로 오래 탈 것 같아
맥시T디럭스로 결정하고 아이에게 색상을 고르라고하니


짜잔!



빨강색이 좋다며 고른 신기씨

사실 성격급한 엄마가 생일보다 한달이나 먼저 사줬다죠


원래 사용하던 킥보드는 어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좀 뻑뻑한 느낌이 있었어서 그런지
새로 산 마이크로킥보드를 어색해 했어요.

그렇지만 몇일 타보더니 이제는 너무너무 잘타는 아드님






우리 겁많은 아들
내리막길은 무섭다고 끌고가요



겁이 많은데도 지난번 자전거 심하게 넘어질뻔 하고도 또 타러 간다는거보면 아이들은 참 대단한것 같아요.


얼마전 비가와서 물위로 쌩쌩 30분을
물웅덩이에서 놀았어요.



마이크로 킥보드는 달릴때 앞바퀴에서 빛이 나는데
알록달록한 빛이 아니라 하얀빛이 나요.

저나 신랑이 보기에는 하얀빛이 더 고급져 보이던데
아이는 알록달록빛이 좋다네요.



마이크로 킥보드를 선택랬던 또다른 이유 하나
바로 손쉬운 폴더블이에요.

전에 타던 킥보드는 2in1으로 붕붕이와 킥보드 겸용이었는데 그게 접고펴기가 너무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항상 신랑이 힘으로 해줬던 ㅜㅜ

마이크로 킥보드는 접고 펴는게 너무 쉽고 간편해서
힘들이지 않고 접었다폈다 되니 제 힘으로도 가능해요.


위에 검은 부분을

요렇게 위로 당겨주며 접어주면 끝

펼때도 같은 방법으로 펴주면 돼요.

너무 쉬운 마이크로킥보드 폴더블
차로 이동하기도 너무 편해요.

큰아이가 친정놀러갈때 가져가기 너무 좋은 것



예쁘고 편하고 아이가 잘타는
맥시T 디럭스 폴더블 마이크로 킥보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