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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 배달] 제천 두꺼비 식당 동남지구점/ 동남지구 매운등갈비찜/용암동 등갈비찜

우리 집은 배달 음식을 자주 시켜 먹는다. 일주일에 2~3번은 시켜 먹고 주말에는 외식도 한다. 배달료도 비싸고 음식값도 비싸지만 월요일 제외 삼시세끼를 다 집에서 먹는 나와 신랑이라 매번 메뉴 고민도 힘들고 밥 차리다 하루가 다 갈 것만 같아 내 편의를 위해 자주 시켜 먹게 된다. 며칠 전 저녁으로 제천 두꺼비식당 동남지구점에서 매운 등갈비찜을 주문해 봤다. 커피 한잔 하는 타임에 카페 글을 보다 맛있다는 평을 봤다. 나는 갈비찜, 등뼈찜 등등 고기는 왼만해선 다 좋아하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주문했다. 세트 구성이 생각보다 괜찮아 보여서 매운 등갈비한상 2인세트로 주문했다. 구성은 등갈비 + 각종사리 + 곤드레밥 + 메밀전 + 쿨피스 세트로 둘이 먹기 좋아 보였다. 배달은 비조리로 온다. 같이 온 와플..

내돈내산/음식 2023.07.17

[내돈내산/배달] 동남지구 왕천파닭/용암동 왕천파닭

동남지구 왕천파닭. 여기는 사실 쿠폰도 안 뜨고 리뷰이벤트도 없다. 하지만 왕천파닭 자체가 가격대비 양과 맛이 좋기에 자주 시켜 먹는다. 처음 왕천파닭은 사직동에서 접했는데 어디든 왕천파닭은 믿고 시킬만하다. 요즘처럼 치킨도 비싸고 배달비도 비싼 시기에 효자치킨 아닌가 싶다. 기본 파닭 하나를 시키면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우리 네가족이 배불리 먹고도 항상 남는다. 원래 음료는 잘 안 시키는데 하이볼 만들 음료가 하나도 없어 같이 주문했다. 그리고 이날 초복이라 배달이 오래 걸릴 줄 알고 일찍 주문했는데 너무 일찍 주문한 건지 초복이라 빠르게 준비를 해둔 건지 주문한 지 20분 만에 받아볼 수 있었다. 사실 초창기 왕천파닭 때를 생각하면 파 양이 너무 적다. 물론 동남지구점이 아닌 다른곳에서 그것도 10년..

내돈내산/음식 2023.07.14

[내돈내산 / 홈쇼핑] 쿡셀 블랙큐브 프라이팬 세트/ 파에야팬, 가마솥 구성 한달후기

홈쇼핑에서 구매한 쿡셀 블랙큐브 프라이팬이다. 구매 후 사용한 지 한두 달 된 거 같다. 사실 우리 집은 더 좋은 제품 + 스텐팬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오래 사용하기도 했고 다양한 사이즈가 필요해서 알아보던 차에 마침 가격대비 구성이 좋아 보여 신랑이 구매해 줬다. 구매하고 보니 보통 찜기구성으로 많이 나왔던듯한데 우리가 구매할 때는 가마솥이 들어간 구성이었다. 찌개 끓일 때 사용하기 좋아 보였고 다만 가마솥만 2개라 가마솥 1개에 찜기 구성이었으면 더 좋았을 거라는 욕심이 살짝 들었다. 그래도 일단은 가격대비 대만족. 구매 후 두번에 나눠 배송될 거라는 안내문자를 받았다. 먼저 1차로 배송된 프라이팬 3종과 가마솥이다. 하나씩 주머니에 포장되어 왔는데 신경 썼다는 느낌은 주지만 다 버릴 쓰레기일 텐데 하..

내돈내산/제품 2023.07.13

[내돈내산] 해초미인 다시마면 홈쇼핑 주문

신랑과 둘이 앉아 티비를 보다가 홈쇼핑에 다시마면이 나오고 있었다. 사볼까 하는 신랑의 말에 마침 나는 다이어트 중이기에 괜찮겠다 싶었다. 내가 주문한 건 다시마면 25봉에 비빔소스 15개, 메밀소스 10개, 김스프 5개 구성이다. 배송은 빨랐고 박스를 여니 위에 소스들이 들어있고 밑에 다시마면이 있었다. 180g에 11 칼로리. 따로 삶을 필요도 없고 물로 헹궈주기만하면 바로 먹을 수 있다. 실온보관이 되니 냉장고 자리를 차지하지 않아 좋다. 찬물에 잘 헹궈 같이 온 비빔소스와 김스프를 뿌려 비벼먹었다. 여기에 상추나 깻잎, 참치 등을 같이 넣어 먹기도 했다. 메밀소스는 아직 안 먹어봐서 맛은 잘 모르겠고 비빔소스는 그냥 기본 비빔면 맛이다. 해초미인 다시마면. 다시마향이 나서 호불호가 있겠지만 나처럼..

내돈내산/음식 2023.07.12

젤다의 전설 : 왕눈 내 마음대로 즐기기 / 시간의 신전, 시작의 하늘섬 드디어 졸업

사당 세 곳을 클리어하고 드디어 시간의 신전을 열 수 있게 됐다. 시간의 신전에 들어가면 젤다를 만날 수 있고 리버레코 능력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젤다는 또 사라져 버렸다. 신랑이 플레이 하는걸로 이미 스포를 당해버려서 알고 있지만 그래도 즐겁게 플레이 가능. 리버레코를 이용하여 신전 안쪽으로 들어가면 여신상이 있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여신상 뒤쪽의 문으로 가니 에너지가 쑥 달았다. 문을 열려면 하트가 더 필요하단다. 네 번째 사당에 다녀오라는 라울. 다행히 이번엔 워프 기능으로 네 번째 사당에 갈 수 있다. 길을 헤매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다. 젤다의 전설 : 왕국의 눈물 / 나쵸야하의 사당 젤다의 전설 : 왕국의 눈물 / 나쵸야하의 사당 나쵸야하의 사당. 시작의 하늘섬 사당 세 곳을 다 클리어..

젤다의 전설 : 왕국의 눈물 / 나쵸야하의 사당

나쵸야하의 사당. 시작의 하늘섬 사당 세 곳을 다 클리어하고 시간의 신전으로 향하면 리버레코, 역재생을 얻을 수 있고 이 힘으로 나쵸야하의 사당을 클리어한다. 떨어지는 뗏목을 리버레코로 역재생시켜 타고 올라간다. 두 개의 침이 합쳐졌을 때 리버레코를 사용하면 문이 열려있다. 4번째 축복의 빛을 얻을 수 있고 다시 시간의 신전으로 돌아가면 된다.

[내돈내산]동남지구 체리돈까스 /용암동 돈까스

오늘은 아들뿐만 아니라 나까지 늦잠을 자버렸다. 새벽에 자꾸 깨는 아이들 덕에 원래 잠을 연이어서 자지 못하는데 오늘은 유독 그랬고 깜빡 잠이 들어 등원 10분 전에 눈을 떴다. 아들은 더 잔다고 안 간다고 울고불고 난리가 났고 먼저 일어나 먹고 놀고 있던 둘째 딸만 부랴부랴 씻겨 등원차에 태워 보냈다. 아들이 얼집에 못 간 김에 치과, 미용실, 소아과에 데려갔다 집에 가려니 점심시간이었다. 돈까스가 먹고 싶다는 아드님 말에 전부터 한번 가볼까 하던 체리돈까스에 가보게 됐다. 생각보다 널찍하니 밝은 분위기라 좋았다. 음식 기다리며 놀고 있는 아드님. 얼굴 그렇게 쓰지 말라니까 1인 1 메뉴는 시켜야 할 것 같아서 기본돈까스1, 치즈돈까스1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너무 많았다. 돈까스에 쫄면 세트로 시..

내돈내산/음식 2023.07.10

타이어 펑크 났을 때/ 주행 중 타이어 펑크가 났다. 별 일이 다 생기는 구나(+ 캐롯 자동차보험)

타이어 펑크 났을 때. 일단 가까운 갓길에 세워 상태를 확인한다. 1. 공기압이 아직 넉넉하고 가까운 곳에서 수리가 가능하다면 천천히 이동한다. (급 브레이크, 급 엑셀 등으로 바퀴가 헛돌 수 있으니 조심하거나 추천하진 않는다.) 2. 갓길에 세운 후 보험사에 연락한다. 아이들과 대전에 다녀오던 길에 갑자기 뜬 알람. 무슨 일인가 싶어 보니 앞바퀴 공기압이 훅훅 떨어져 가고 있었다. 신랑이 타이어 펑크 난 것 같다고 해서 어찌 조치해야 하나 열심히 검색했고 일단 바로 보이는 갓길에 세웠다. 확인해 보니 못이 하나 딱 박혀있다. 신랑과 별 일이 다 있다며 어디로 수리를 하러 가야 하나 검색하다가 보험사를 부르기로 했다. 이미 보험사를 부른 후에 알게 된 건데 오른쪽 위에 알람표시를 나중에 눌러보니 테슬라 ..

정보공유 2023.07.07

[내돈내산]청주 동남지구 79대포 / 매장에서 배달까지

아이들이 친정에 있을 때 신랑과 둘이 맛있게 양꼬치를 먹고 이럴 때 2차를 가야 한다며 79대포로 향했다. 간단히 맥주 한잔 하려고 했던 신랑의 생맥주와 달달한 술 아니면 안 마시는 나는 얼그레이하이볼을 주문했다. 양꼬치로 배가 어느 정도 두둑했는데도 김치파전에 골뱅이무침까지 시켰다. 남기기는 아까워서 다 먹었더니 이날 배가 아플 정도로 불러서 너무 힘들었다. 골뱅이무침은 그냥 무난 무난했고 파전이 맛있었다. 과자같이 바삭한 식감이 좋았다. 밑에 사진은 두 번째 방문 날, 아이들과 함께 가게 되어서 일부러 사람이 없을 이른 시간대에 방문했다. 아이들이 먹을만한 파인애플 샤베트와 아들이 직접 고른 모듬꼬치튀김? 정확한 메뉴이름은 잘 기억나지 않는다. 샤베트는 혹시 몰라 알코올이 들어가는지 물어보고 주문했다..

내돈내산/음식 2023.07.07

[내돈내산]청주 동남지구 스시준/ 동남지구 초밥

아이의 등원 준비가 늦어 걸어갈 때 항상 지나는 길에 있는 스시준이다. 지나가며 보기는 했지만 딱히 별 생각이 없었는데 얼마 전 조금 멀리 사는 신랑 친구가 청주 초밥은 여기가 맛집이라며 찾아와 먹는다기에 우리도 한번 가보자 싶었다. 마침 신랑이 반차를 쓴 평일 점심에 방문해 보았다. 런치가 가성비 좋을 거 같아 런치로 두 개를 시킬까 하다가 크림메카가 맛있다고 해서 런치 1, 특모듬 1로 주문했다. 각종 그릇과 찬들이 상 위에 올려져 있어 4인상에 앉았는데도 상이 좁은 느낌이다. 물, 장국, 샐러드가 나왔다. 샐러드는 상큼하고 장국은 진하니 맛있었다. 런치와 특모듬이다. 미니우동도 같이 나오고 궁금했던 크림메카도 내 입엔 맛있었다. 밑에 사진 두 개는 서비스로 나왔다. 스시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맛있..

내돈내산/음식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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