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테슬라 업데이트를 하면서 새로운 게임이 업데이트되었다. 바로 뱀파이어 서바이벌!
차에서 잠깐 플레이 해보니 어렵긴 어려운데 재밌네?! 신랑과 아들 나도 탕탕 특공대를 열심히 했었는데 이 뱀파이어 서바이벌이 바로 탕탕특공대의 모티브가 된 게임이라고 한다.
탕탕특공대는 캐릭터도 귀엽고 하기도 조금 더 쉬운 반면 뱀파이어 서바이벌은 조금 더 많이 적나라한 그래픽. 거기다 너무 어렵다. 그런데 재밌다.
뱀파이어 서바이버즈는 로그라이트 생존 RPG게임으로, PC게임으로 시작해 모바일 게임도 출시되었다고 한다. 플랫폼에 따라 조금씩 다른 것 같지만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은 똑같은 것 같다. 캐릭터도 많고 강화시스템도 있다.
메뉴도 간단하다. 모바일용은 무료로 플레이 가능하다.
시작을 누르고 캐릭터를 고르면 바로 플레이 가능하다. 처음은 캐릭터가 하나이고 모은 돈으로 캐릭터를 구매할 수 있다. 플레이해보니 캐릭터마ek 조건을 충족하면 캐릭터창에 추가가 된다.
몹 중에 몸 주위에 파란 테두리가 있는 네임드몹을 잡으면 빨간보석이나 보물상자를 발견할 수 있는데 보물상자에서는 1~5개까지 스킬들이 랜덤으로 나온고 돈도 나온다.
파란 보석들을 먹으면 스킬을 올릴 수 있다. 조합이 있다는데 아직 많은 시간 플레이 해본 게 아니라 차근히 해보며 조합에 대해서도 포스팅해봐야겠다.
위에 언급했던 캐릭터 창인데 처음엔 위에 4명만 나온다. 파스콸리나는 내가 열려고 연게 아니라 어느 순간 보니 열려있었는데 아무래도 내가 하다 말고 잠시 올려뒀을 때 아들이 만지작 거리다 구매가 된 것 같다. 클레리씨는 오늘 오전에 잠시 플레이하고 보니 생겨있길래 한번 구매해 봤다. 찾아보니 초반에 성수 2 렙까지만 올려두고 사용하기 좋은 캐릭터라고 한다.
캐릭터가 얼마나 더 열릴지 모르겠지만 검색해본 결과 엄청 많더라. 모바일 게임에는 몇 명의 캐릭터까지 있는지 모르겠다.
충분히 플레이 해보고 캐릭터도 하나씩 분석해 봐야겠다.
클레리씨 플레이 영상인데 초반에 플레이하기 좋은 캐릭터이긴 한 것 같다. 대신 성수 레벨을 2까지만 올려야 한다는 걸 명심하자.
퀘스트처럼 조건이 충족되면 잠금해제가 되고 스킬 등의 컬렉션이 추가되는 것 같다. 능력치의 강화도 가능한데 피해량, 방어력, 회복, 공격범위 등등 여러 가지 능력치를 올릴 수 있고 골드를 무료로 환불해서 다시 올릴 수도 있다.
게임을 좋아하는 나지만 잘하지는 못해서 어떤 게임이든 어렵게 하는데 뱀파이어 서바이벌도 마찬가지다. 30분을 버티면 플레이가 끝난다고 하는데 30분은 커녕 20분도 못 가봤다. 자꾸 죽어도 재미는 있어서 꽤 꾸준히 하는 게임이 되지 않을까 싶으니 공략은 아니더라도 캐릭터나 스킬 조합 같은 것들은 꾸준히 포스팅해보고 싶다.
뱀파이어 서바이벌
어렵지만 재밌다. 모바일로 간단히 즐길 수 있어 좋다.
재밌는 모바일 게임을 찾고 있다면 한번쯤 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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