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아님, 게임하는 엄마의 그냥 플레이 기록.
뱀파이어 서바이벌, 이 게임 참 재밌다. 단순하다면 너무 단순한 게임인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게 된다. 아이들 재워놓고 게임하다가 밤샐뻔했다. 첫 번째 스테이지도 못 깨고 너무 힘들었는데 신랑이 첫 번째 스테이지를 깨 줬다. 두 번째 화려한 도서관은 혼자서 해봤는데 처음 몇 번 계속 죽다가 혼자 클리어 가능했다.
계속 죽어서 이것저것 해보다가 초반에 첫 캐릭터로 채찍과 마늘로 버텼더니 꽤 할만했다. 물론 마늘은 나중에 쓸모 없을 것 같지만 초반에 죽는 거보다 버틸 수 있게 해 준 고마운 스킬이다.
플레이하다 보니 무기진화 및 조합표도 볼 수 있다. 조합 맞춰 무기가 진화하면 엄청 쌔진다.
더 이상 올릴 스킬이 없다면 금화주머니와 치킨이 뜨는데 열심히 금화를 눌러주었다. 많이 모아서 강화해야지.
첫 번째 스테이지도 못 깨서 쩔쩔매던 나인데 어찌어찌 잘 클리어해나가고 있다.
플레이하다 보면 화면에 화살표 방향이 뜨는데 따라가면 유물도 발견할 수 있다.
플레이하다 보니 이렇게 지도도 생겼다. 각 맵에 있는 아이템이나 유물, 캐릭터의 위치 등을 알려준다. 물음표를 따라가니 새로운 캐릭터도 얻을 수 있었다.
보석을 먹어야지만 스킬을 올릴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지도에 보면 스킬들이 맵에 존재한다. 필요한 스킬이 있다면 지도를 보고 가서 얻어도 된다.
열심히 업글하고 30분이 거의 다 돼 가니 나오는 몹들의 수가 어마어마하다. 그래도 2-3개 정도 스킬 풀로 찍고 조합해서 진화하면 아직까진 문제없이 클리어 가능한듯하다.
스테이지 몇개 클리어하고 오니 뭔가 잠금해제가 많이 됐다. 캐릭터도 많아지고 새로운 스킬들도 더 생겼고 첫 시작 화면에 빠른 시작과 우화집이 추가되었다. 뭔가 할 때마다 새로운 게 추가되니 게임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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