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 왕국의 눈물 내 마음대로 즐기기/ 지저에 가보자/지저인을 찍자

 

메인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프루아를 만나 첫 번째 조망대를 열 수 있고 근처 맵이 열린다. 그러고 나면 생기는 지저 퀘스트. 조슈아를 따라가면 로베리와 지저에 대해 이야기하고 내 의사는 상관없이 자기들끼리 날 지저에 보내려 한다. 

사진기로 지저인을 찍어오라며 내가 그렇게 가져가려하면 안 된다고 하던 나무화살을 준다. 

가져가려하면 뭐라하던 로베리가 없으니 조나니움도 챙겨볼까 했는데 만지지 말라는 조슈아. 이 정도는 그냥 주면 안 되는 거니?!

 

일단 퀘스트가 생겼으니 가보기로 하자. 지저는 신랑이 하는거 보다가 안 가고 싶은 곳이었는데 퀘스트가 있으니 이것만 얼른 하고 나오자 하는 생각으로 출발해 본다.

 

하이랄 평원의 깊은 굴을 발견했다. 저기로 들어가야 하는데 그전에 주변도 한번 살펴보고 깊은 굴로 향했다. 

지저로 들어가면 온통 어둡다. 소재 던지기와 소재 붙이기를 알려주는데 지저는 어둡기 때문에 조명꽃을 던져가며 돌아다녀야 한다. 지저로 들어가면 탐험대만 있을 뿐 로베리는 안 보인다. 

 

지저로 들어가면 탐험대만 있을 뿐 로베리는 안보인다. 서쪽으로 갔다며 알려주는데 미니맵을 북쪽으로 고정해 두고 찾아가면 편하다. 가는 길에 몹을 만나 고생하긴 했지만 어찌어찌 잘 찾아갔다.  

 

어둠반딧불이가 보이기에 조심히 다가가 잡았다. 요정인가? 싶어 가까이 가보니 반딧불이였다. 

지저에서 처음 발견하게 되는 오니시오지의 뿌리다. 뿌리를 발견하면 지저의 주변 맵이 열린다. 지저의 조망대인셈이다. 뿌리로 가면 독기로 깨진 하트가 회복되지만 깨진 하트만 회복되고 에너지가 차지는 않는다. 

로베리를 찾으러 가는 길에 해골말도 발견! 

타보려고 접근하는데 앉아서 가도 근처만 가면 바로 도망쳐버렸다. 쿨하게 포기하기로 하고 다시 서쪽으로 쭉쭉 가보자. 

가다 보면 몹도 만나고 각종 소재들과 포우도 얻을 수 있다. 포우는 지저에만 있는 것 같은데 나중에 아이템으로 바꿀 수 있다. 포우로 살 수 있는 옷도 있다고 하니 보이면 잘 먹어야겠다.  

 

 

돌아다니다 보면 이렇게 무기를 들고 있는 그림자들이 있다. 무기가 없다면 잘 챙겨주자.

두 번째 발견한 이야스스의 뿌리.

두번째 지저 맵이 열리고 이야스스 뿌리 근처에 로베리가 있다. 

로베리에게 말을 걸면 사진기 기능이 추가되고 로베리가 알려준 지저인 동상을 사진기로 찍어 조슈아에게 돌아가면 된다. 

지저를 더 돌아볼까 싶다가 그냥 퀘스트만 하고 지상으로 돌아왔다. 조명꽃을 계속 던져가며 해야 하기도 하고 독기도 피해 가며 해야 하고 어두워서 잘 안 보이다 갑자기 나타나는 몹들도 겁나고 길 해멜 시간이 다른 것부터 하고 나중에 와야지 싶었다. 

시간이 많다면 천천히 둘러보겠지만 아이들이 자거나 날 안 찾고 알아서 놀고 있을 그 짧을 시간마다 즐기려니 시간에 쫓긴다. 틈틈이 열심히 해서 쭉쭉 즐기고 포스팅도 쭉쭉 올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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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전설:왕국의눈물 내마음대로 즐기기/1일차 플레이 기록/부모님 말씀을 잘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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