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클 미생물 처리기를 사용한 지 3년쯤 된 것 같다. 초기모델로 현재까지 쭉 사용하고 있다. 중간에 as도 한번 보내고 상태가 안 좋아져 망가지기 전에 직접 조치를 취하기도 해 보고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정말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 음식물처리기다.
린클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 셀프수리/ 린클 as 보내기전 확인하기/미생물 처리기가 안 돌아가요/미생물 처리기 고장/ 음식물 처리기 추천
최근에 방심하고 넣지 말아야 할 것들을 좀 넣었더니 미생물들의 상태가 매우 안좋아져 교반봉이 돌지 않았다.
미생물을 모두 퍼내고 돌려보니 교반봉은 이상없이 돌아가기에 린클 푸드클리너를 구매해서 교체하기로 했다. 가격대는 있지만 음쓰 버리기의 편리함을 이미 알고 있는 나는 주저 없이 푸드클리너를 구매했다. 모두 퍼내고 잘 닦는다고 닦았는데 아래는 좀 닦기가 힘들어서 대충 닦았다.
오전에 구매를 했는데 실수로 마지막 결제버튼을 누르지 않고 주문했다고 꺼버려서 아무생각이 없다가 오후에서야 알게 돼서 부랴부랴 다시 주문을 했더니 이틀 후에 받을 수 있었다. 린클을 사용하지 못하는 동안 날이 더워 음식물쓰레기 냄새가 심하니 바로바로 내다 버렸다. 집이 아파트 저층이라 그나마 다행이었지만 린클이 없으니 불편하긴 엄청 불편했다.
린클 푸드클리너가 도착하고 반가운 마음으로 바로 투입.
안내되어 있는데로 한봉을 모두 넣고 물 1.8L의 물을 넣어주었다. 오랜만에 깨끗한 미생물들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 12~16시간 후에 음식물을 넣어주라고 했는데 나는 24시간 후부터 넣어주었다.
둘째 딸이 먹다남긴 식빵이 있어 넣어주려고 빼놨는데 신랑이 먹어버려 싱크대에 있던 잔여 음식물쓰레기를 먼저 넣었는데 미생물들이 잘 처리해 주었다. 이제는 안심하고 집에서 나오는 음쓰는 바로바로 린클로 직행했다. 미생물들이 또 딱딱해지지 않게 신경을 좀 더 써줘야겠다.
린클 푸드클리너
미생물 상태가 너무 안좋다면 주기적으로 한 번씩 교체해 주는 것도 추천한다.
푸드클리너 종류가 두가지이니 사용하는 모델을 잘 확인하고 주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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