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티젠 콤부차 뱅쇼, 핫콤부 진저레몬/ 내 최애 맛 피치

 

sns 보다가 광고가 떴다. 항상 탄산을 찾는 나인지라 평소에 티젠 콤부차를 그때그때 할인하는 맛으로 쟁여서 타마시는데 처음 샀던 피치가 내 입에 가장 잘 맞았음에도 할인이 안 떠서 유자나 베리나 다른 맛으로 먹었었다. 이번 광고는 뱅쇼가 출시됐다며 뱅쇼 30 + 선택 30 +선택 30 구성으로 따뜻하게 마실 수 있는 핫콤부 진저레몬까지 10개 증정 구성이었다. 

 

 

 

 

가입하니 적립금도 2000원 주고 할인쿠폰도 주기에 이때다 싶어 뱅쇼, 피치, 피치 구성으로 주문했다. 15% 쿠폰이 있었는데 첫 주문인가 가입쿠폰인가 20% 할인 쿠폰도 있길래 26,560원에 구매했다. 

 

 

 

 

 

단거 좋아하고 탄산 좋아하는데 살찌는 게 걱정이 나 같은 사람에게 딱인 콤부차이다. 물론 탄산음료처럼 탄산이 쌘 건 아니지만 마시고 나면 조금 개운하다. 당류는 0g이지만 기본적으로 티젠 콤부차들이 다 달달하다. 

 

 

 

 

뱅쇼란

프랑스어로 따뜻한 와인이라는 뜻으로, 와인에 여러 과일과 계피, 향신료들을 넣고 끓여마시는 음료인데 끓이는 중에 알코올은 날아간다. 

 

티젠 콤부차 뱅쇼도 알코올 걱정 없이 마실 수 있다. 내 입에는 살짝 부족한 느낌이었는데 한번 신랑한테 타주 고나니 맛 괜찮다고 내가 챙겨주지 않아도 생각날 때 한 번씩 타마신다.  

 

 

 

 

따뜻하게도 차갑게도 마실 수 있다. 요즘 날이 많이 추워서 외출 후에 집에 와 따뜻하게 마시기 좋은 것 같다. 시원하게 마셔도 나쁘지 않으니 찬 거 좋아하는 나는 시원하게 더 먹게 된다. 

 

 

 

증정으로 온 핫콤부 진저레몬. 이것도 따뜻하게 마시기 좋다. 핫콤부지만 시원하게 마셔도 괜찮다고 한다. 뱅쇼보다는 난 이게 조금 더 입에 맞았다. 원래 달달한 생강차를 좋아하는 편이다.  

 

 

 

 

 

티젠 콤부차 뱅쇼, 핫콤부 진저레몬.

뱅쇼, 진저레몬 둘 다 취향은 타겠지만 내 입엔 나름 괜찮았다. 추워진 날에 따뜻하게 마시기 딱 좋다.  

그래도 내 최애 맛은 피치~!
내가 안 먹어 본 맛은 파인애플 맛인데 딱히 손이 안 간다. 파인애플 할인할 때 한번 구매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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