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 반품 미개봉 상품으로 엄청 싸게 구매했다. 12850원에 구매!
이 제품과 별이 있는 다른 제품 중에 엄청 고민했는데 첫째 운동화도 사야 해서 싸게 구매할 수 있는 분홍이를 선택했다. 사진으로 볼 때는 좀 아쉬웠는데 막상 받아보니 작아서 그런가 너무 귀엽고 예뻤다.
사이즈는 150이다.
우리 딸 발사이즈는 지금 140이 딱 맞는데 발이 앞에 닿는 게 불편한지 자꾸 아프다고 해서 145 사이즈로 신기고 있는데 대부분 사이즈가 10 단위로 올라가서 지금 신발사이즈가 너무 애매하다.
꾸미는 사실 첫째가 어릴 때 멋모르고 정사이즈로 구매했다가 발이 들어가지 않아 반품하고 두 사이즈 업으로 새로 구매한 적이 있었다. 이번 딸의 꾸미를 구매할 때는 한 사이즈 업해서 150을 구매했다. 새 신발이라 신기기 좀 빡빡했지만 엄마가 잘 조절하면 쏙 잘 들어갔고 무조건 양말을 신어야 들아간다. 딱 맞게 들어가긴 하지만 딸 발 사이즈가 140이기 때문에 앞코가 조금 크다. 그래도 뒤가 헐떡이거나 벗겨지진 않는다.
새 신발 신고 신날 딸은 이날 한 시간을 신은 상태로 놀았다.
다음날 아침 등원 준비할 때는 어찌나 신나 하던지 새 신발을 신고 춤바람이 났다.
예쁜 새 신발 신고 잘 다녀와 딸~!
휠라 꾸미.
사실 꾸미는 어떤 디자인을 선택하든 다 귀엽고 예쁘다.
다만 우리 딸처럼 아직 어려서 혼자 신는 게 서툰 아이들은 한 사이즈 업으로 엄마가 신겨주면 되고
혼자 신고 벗을 수 있는 아이라면 아이 발등높이등을 고려해서 한 사이즈에서 넉넉히 두 사이즈까지 업해도 될 것 같다.(두 사이즈 업은 발이 커 보이긴 한다.)
[내돈내산]우리아이 발에 쏙! 오즈키즈 소녀의정원 슬립온/ 오즈키즈 슬립온/소녀의정원 핑크 140사이즈/유아 신발/ 유아운동화/ 유아 슬립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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