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동물의숲 포켓 캠프/ 1일차 플레이 기록/튜토리얼/팁 없음 주의

게임하는엄마 2023. 9. 18. 12:08

 

나름 게임하는 엄마니까 뭔가 새로 해볼 게임이 없을까 싶어 보다 보니 동숲이 있네?! 10년도 더 전에 컴퓨터로 다운받아 하던 동숲인데 스위치로는 안 하고 있다가 간단히 할만할까 싶어 다운받아봤다. 

 

 

 

동물의 숲 포켓 캠프는 기본적으로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는 무료게임으로 닌텐도 어카운트와 연동도 가능하다고 한다. 스위치로는 플레이하지 않아서 일단 패스하고 게임을 진행해 보자. 나중에 필요할 때 연동하면 되겠지 싶다. 

 

처음 시작하니 이렇게 K.K라는 강아지가 나온다. 왜 나오는 건지는 모르겠다. ㅇㅅㅇ;;

 

시작하면 캐릭터를 만들고 성별, 머리모양, 머리색, 눈색, 피부색을 설정할 수 있고 외모와 성별은 언제든지 변경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고민없이 착착 만들었다. 나중에 바꾸면 되니까.

 

캐릭터를 만들고 넘어오면 여울을 만날수 있고 내 이름을 묻는다. 난 당연히 게임하는 엄마!

 

어떤 분위기가 좋냐고 물어보는 여울. 네 가지 다 눌러보고 내추럴로 선택했다. 

여울은 산들산들숲에가서 가구 재료를 모아 오라고 한다. 

 

산들산들 숲에가면 카라멜을 만날 수 있고 사과 따는 퀘스트를 하나 준다. 

옆으로 조금 이동하면 바로 사과나무가 있고 나무를 터치해서 떨어진 사과를 주우면 된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주스도 만들어주고 퀘스트도 완료되어 재료를 얻을 수 있고 친밀도가 상승함으로 친밀도 선물까지 챙길 수 있다. 사과 하나로 이것저것 많이도 얻었다. 

 

카라멜의 퀘스트를 마치고 캠핑장으로 돌아오면 여울이 반겨주고 가구 제작 튜토리얼이 나온다. 튜토리얼이니 그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된다. 

 

 

튜토리얼에 따라 가구를 만들고 배치하면 끝. 근데 만들 수 있는 가구는 컨트리 소파 하나뿐이다. 소파 제작하는데 기다리지 않고 바로 만들 수 있는 티켓을 여울이 하나 주는데 티켓 쓰는 게 왜 그리 아깝던지, 저 소파가 사실 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뭐, 나중에 바꾸면 되니까 일단 하자. 

 

소파 하나 놓았을 뿐인데 근사해졌다며 사과 하나로 친해진 카라멜을 초대했다. 

 

멋지다고 칭찬해주는 카라멜. 너 정말 착한 아이구나. 

 

여울은 초보자 세트를 주고 떠나고 이렇게 튜토리얼 종료인가?

이제 시작인 게임이라 딱히 팁도 없고 예쁜 캠핑장도 아니지만 틈틈이 즐기면서 플레이기록을 남겨봐야겠다. 오늘은 너무 바쁜 월요일이라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