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남이에 이어 우리 아이들 포스팅을 해보려한다. 49개월 오빠야와 이제 5개월 따님, 4살 차이나는 남매다. 요즘 둘째 육아를 하면서 종종 첫째 때 얼굴이 보여 우리 아들도 이런 때가 있었지 싶을 때가 많다. 사실 처음 태어났을 때가 더 많이 닮았었고 지금은 다른데 비슷한 느낌이랄까 사진에 다 담지 못한 순긴순간이 정말 똑같을 때가 많다. 도치맘인 나와 우리 가족들에게만 예쁘고 귀여운 사진일수 있지만 혼자보기 너무 아까워서 사진을 남기려 한다. 그래서 준비 해 본 첫째 둘째 비교샷. 둘다 태어난지 이틀 정도 지났을 때다. 이 때는 둘다 수시로 얼굴이 변했는데 이 사진은 정말 너무 똑같다. 양가 가족들에게 사진을 돌렸더니 다들 똑같다며 재밌어했다. 그리고 소름끼치게 똑같은 우는 얼굴. 지금이야 구분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