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는 엄마네 블로그

오늘은 드디어 음뱃의 사탕 400개를 모았다. 두 가지 음뱃이 있는데 누구를 진화시켜야 하나 고민고민했다. 색이 다른 음뱃을 진화시키려고 생각은 했지만 보라색이 더 예쁜데?! 일단 색이 다른 초록색 음뱃을 진화시키기로 결정! 스킬에 용의 파동이 있어서 그대로 진화할 줄 알고 초록음뱃을 진화시켰는데... 음번이 된 음뱃은 스킬이 바뀌었다. 그동안 스킬을 딱히 신경 써본 적이 없어서 바뀌는 줄도 몰랐다. 어차피 자주 사용할 포켓몬은 아니니까 도감 채우는 용으로 진화만 시키기. 400개 모으기가 쉬운 일이 아닌데 또 천천히 모으다 보면 보라색 음번도 진화시킬 수 있겠지. 포켓몬고/7살 아들과 함께하는 포켓몬고 이야기/ 파오리는 언제 진화시키지/ 포켓몬 진화퀘스트 포켓몬고/7살 아들과 함께하는 포켓몬고 이야기/..

포켓몬고를 하다 보니 진화를 시키려는데 진화가 안 되는 경우가 있다. 바로 진화 퀘스트? 조건을 충족해 줘야 진화가 가능한 포켓몬들이 있다. 야돈이 갑자기 많이 뜨면서 알게 됐는데 최근에 포켓몬 몇 마리를 진화시키려니 조건이 붙은 포켓몬들이 눈에 보였다. 사탕은 충분한데 진화를 시킬 수 없으니 한 마리씩 해보자 싶어 한 마리씩 파트너로 설정한 후 조건을 충족해 줬다. 진화 조건은 비교적 쉬운것들도 있고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한 번에 끝낼 수 있거나 어려운 것도 있다. 밑의 나룸퍼프나 슈쁘 같은 경우는 쉬운 편인데 파오리가... 이름은 둘다 파오리지만 생김이 다르다. 일반 파오리는 진화를 하지 못하니 진화조건도 없다. 오른쪽의 파오리는 진화가 가능한데 엑설런트 10번이라니. 지금 진행 중인데 파트너로 설정..

우리집 체육관 레이드에 이벨타르가 떴다. 내 폰으로 같이 아들과 즐기다가 공기계에 아들 계정을 만들준지 좀 됐다. 아들은 얼집에 가있어서 마침 전설의 포켓몬 이벨타르가 떴길래 얼른 들어가 폰 두개를 들고 레이드 시작. 근데 나는 마지막 볼까지 이벨타르를 못잡고 튀어나왔다 ㅠㅠ 열매에 볼을 17개나 썼는데!! 아들꺼는 잡혔으니 이따 보여주면 좋아하겠지.

쿠팡에서 반품 미개봉 상품으로 엄청 싸게 구매했다. 12850원에 구매! 이 제품과 별이 있는 다른 제품 중에 엄청 고민했는데 첫째 운동화도 사야 해서 싸게 구매할 수 있는 분홍이를 선택했다. 사진으로 볼 때는 좀 아쉬웠는데 막상 받아보니 작아서 그런가 너무 귀엽고 예뻤다. 사이즈는 150이다. 우리 딸 발사이즈는 지금 140이 딱 맞는데 발이 앞에 닿는 게 불편한지 자꾸 아프다고 해서 145 사이즈로 신기고 있는데 대부분 사이즈가 10 단위로 올라가서 지금 신발사이즈가 너무 애매하다. 꾸미는 사실 첫째가 어릴 때 멋모르고 정사이즈로 구매했다가 발이 들어가지 않아 반품하고 두 사이즈 업으로 새로 구매한 적이 있었다. 이번 딸의 꾸미를 구매할 때는 한 사이즈 업해서 150을 구매했다. 새 신발이라 신기기 ..

우리 첫째는 아침마다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다. 배도 아프다. 새빨갛게 예쁘던 입술도 아침마다 허옇고 얼굴에 생기도 없다. 무릎을 아파한다. 토할 거 같다고도 자주 말한다. 밤에 꼭 1~2번씩 깬다. 그래서 철분부족 증상을 의심하고 있긴하지만 정확히 철분 부족인지 저혈당증상인지 다른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다. 비염 때문에 병원 방문 후 이야기하면 그럴 수 있다고 하고 별 이상이 없다는 듯 말했고 계속 어지럽다고 한다면 안과도 가보라고 했다. 두 차례 임신 중에 두번을 다 철분 부족 상태로 철분제를 맞았던 나인지라 내 식습관과 닮아있는 아이들에게도 철분부족이 있는 게 아닐까 싶어 열심히 검색해 보았다. 철분제의 경우 과다섭취 시에 부작용이 있으니 많이 먹이거나 임의로 먹이면 좋지 않을 수 있다고 해서 고민을 ..

얼마 전 시어머니 생신으로 동남지구 한우집인 하누래를 방문했다. 네이버 예약으로 미리 예약 후 방문했다. 아이들이 있어 룸이 있는 곳이 중요했고 한우케익이 가능하다고 해서 하누래로 결정하게 됐다. 아이들 챙기느라 사진을 많이 못 찍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예약현황판이 보이고 매장은 다 룸으로 되어있다. 우리는 생일파티룸을 예약했고 예약 시 토퍼문구를 작성했었는데 토퍼가 아니라 이렇게 띄워주었다. 토퍼보다 오히려 깔끔해서 만족스러웠다. 머리띠와 안경등 생일축하 소품들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 너네 생일 아니라는데 이것저것 다 껴보고 써보고 즐거워했다. 기본찬들이 먼저 나오고 아이들이 있어 서비스로 계란찜도 받았다. 계란찜은 아이들이 다 먹어버려서 나는 맛도 못봤다. 생일 축하 노래와 함께 예..

동남지구 카페 문당에서 배달을 시켰다. 원래 달달한 걸 좋아해서 군것질을 자주 하는데 최근에 다이어트 중이라 콤부차나 제로커피, 제로음료 등으로 대체하며 최대한 자제 중이었다. 아이들 방학에 집에만 있으면서 나도 나대로 스트레스가 쌓이는지 달달한 커피와 디저트가 너무 먹고 싶었다. 아이들 때문에 운동도 못 가는데 이걸 먹어도 되나 싶었지만 한 번쯤은 괜찮아 라는 마음으로 배민을 켰다. 문당에서 배달료 500원 이벤트를 하고 있기에 얼른 리뷰를 찾아보았다. 커피는 커피고 쿠키가 맛있다고해서 일단 주문해 보기로 했다. 아인슈페너 2단, 아이들이 먹을 수제청 딸기 라떼와 쿠키 3개를 주문했다. 가격이 가격인지라 배달료가 적어도 가격이 만만치가 않다. 쿠키는 아들이 좋아할 법한 오레오 스모어와 내 취향껏 고른 ..

아이들의 방학. 집콕하던 방학의 마지막 날, 장도 볼 겸 롯데마트에 갔다. 햇빛이 너무 뜨거웠지만 가까우니 유모차 끌고 두 아이를 데리고 롯데마트로 향했다. 둘째가 한참 문화센터를 다닐 때 첫째 방학이 겹치면서 봐줄 사람이 없어 첫째를 블록버스에 보내놓고 둘째 문화센터를 간 적이 있었다. 이때 너무 재미있었는지 종종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고 이때 만든 파이리가 꼬리가 망가지기도 했고 다 만들지 못하고 온 파이어에 미련이 있던 아들이라 이번에는 블럭버스에 보내놓고 둘째와 장을 봤다. 올 초에 갔던 블럭버스. 이 때는 아이들이 그리 많지 않았는데 이번 방문 때는 아이들이 꽤 많았다. 이 파이리를 만들고 파이어를 만들다 말고 집으로 오게된 아들인데 너무너무 신나 했다. 그리고 어제 방문했던 블럭버스. 밑에 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