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는 엄마네 블로그

주부 10년 차 요린이의 레시피 따라 하기. 마트에 갔는데 깻잎 두봉에 1000원. 제육이나 오징어볶음 등등 잘 어울리는 깻잎이라 일단 사고 뭐를 할까 고민하다 역시나 유튜브 검색! 백종원의 깻잎무침 레시피를 따라 해보기로 했다. 먼저 백종원 대표의 깻잎무침 레시피는 아래와 같다. 깻잎 30장 대파 약 1/3대 홍고추 1개 청양고추 2개 양파 1/5개 당근 1/9개 황설탕 약 2큰술(21g) 간 마늘 약 2큰술(13g) 진간장 4큰술 (40g) 멸치액젓 약 3큰술(25g) 정수물 약 1/3컵(64g) 굵은 고춧가루 약 3큰술(27g) 간 깨 약 1과 1/2큰술(10g) 위의 레시피를 기준으로 홍고추는 없어서 제외했고(색감용) 내가 맵찔이라 청양고추도 한 개만 사용했다. 내가 산 깻잎은 씻으며 대충 새어보..

주부 10년 차지만 요린이의 셰프 레시피 따라 하기! 마트에서 냉동새우를 저렴이 팔기에 한팩 사 왔다. 어차피 새우는 바로 급냉으로 얼리니까 해동해서 바로 사용하면 다를 게 없다고 해서 냉동새우로 새우장을 담가보기로 했다. 항상 애용하는 유튜브에 새우장을 검색하니 뜬 정호영 셰프의 간장새우장 레시피를 따라 해 보았다. 포스팅할 생각을 안하고 시작해서 사진이 많이 생략됐다. 먼저 정호영 셰프의 레시피는 아래와 같다. 새우 양파 반 개 마늘 3알 청양고추 3개 소스 물 200cc 진간장 150cc 설탕 50g 청주 50cc 맛술 50cc 고추는 뺄까 하다가 어차피 어른들만 먹을 거라 청양고추도 넣었는데 나는 두 개만 넣어줬다. 청주가 없어 빼고 맛술을 조금 더 넣어 주었다. 마늘도 고추도 냉장실에 오래 두면..

메인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프루아를 만나 첫 번째 조망대를 열 수 있고 근처 맵이 열린다. 그러고 나면 생기는 지저 퀘스트. 조슈아를 따라가면 로베리와 지저에 대해 이야기하고 내 의사는 상관없이 자기들끼리 날 지저에 보내려 한다. 사진기로 지저인을 찍어오라며 내가 그렇게 가져가려하면 안 된다고 하던 나무화살을 준다. 가져가려하면 뭐라하던 로베리가 없으니 조나니움도 챙겨볼까 했는데 만지지 말라는 조슈아. 이 정도는 그냥 주면 안 되는 거니?! 일단 퀘스트가 생겼으니 가보기로 하자. 지저는 신랑이 하는거 보다가 안 가고 싶은 곳이었는데 퀘스트가 있으니 이것만 얼른 하고 나오자 하는 생각으로 출발해 본다. 하이랄 평원의 깊은 굴을 발견했다. 저기로 들어가야 하는데 그전에 주변도 한번 살펴보고 깊은 굴로 향했다..

지오시니오의 사당. X자 돌 블록을 울트라핸드로 옮긴다. 꺼낸 x자 블럭을 다리처럼 놓고 건너간다. 혹은 울트라핸드 + 리버레코로 건너갈 수도 있다. 모양에 맞춰 밖으로 꺼내고 넣어준다. 마지막은 계단처럼 올라간다. 같은 문제라도 푸는 방법이 한가지가 아니니 자기 입맛에 맞게 클리어한다. 젤다의 전설 : 왕국의 눈물 내 마음대로 즐기기/ 드디어 하이랄 대지로/ 사토리?!/ 간판지지해주기/ 별 다를 거 없는 그냥 플레이 기록 젤다의 전설 : 왕국의 눈물 내 마음대로 즐기기/ 드디어 하이랄 대지로/ 사토리?!/ 간판지지해주 시작의 하늘섬을 마무리하고 드디어 하이랄 대지로 뛰어내릴 차례다. 혹시나 싶어 뛰어내리기 전에 저장을 해두고 뛰어내렸는데 물이 아닌 곳으로 떨어지고 있어서 다시 불러오기 했다. 가까이 a..

이쇼다구음의 사당이다. 들어가면 선풍기 하나 덜렁있다. 패러세일이 있다면 바람을 이용해 올라간다. 손이 마음 같지 않아 버벅버벅. 패러세일이 없다면 선풍기를 벽에 붙여 트레루프를 이용해 올라간다. 다음은 물을 건너야 한다. 나무 판자에 선풍기를 붙여 건너간다. 건너가면 상자가 보인다. 선풍기를 붙여 돌리고 트레루프를 이용해 상자를 연다. 선풍기 두개를 밑이나 옆에 붙여 위로 올라간다. 바람을 켜고 붙였더니 타기 전에 올라가 버려 리버레코를 이용해 클리어했다. 젤다의전설:왕국의눈물 내마음대로 즐기기/1일차 플레이 기록/부모님 말씀을 잘듣자! 젤다의전설:왕국의눈물 내마음대로 즐기기/1일차 플레이 기록/부모님 말씀을 잘듣자! 몇 년 만의 젤다인지. 야숨도 다 안 깼지만 새로운 시리즈가 나왔으니 이번에도 내 마..

우리 집에는 소근육 발달이 제대로 되지 않은 만 5살(7살) 아들이 있다. 만 나이 바뀌니 어렵네. 어찌 됐든 그런 아들이 태권도 학원도 다니고 싶고 미술학원도 다니고 싶다고 해서 둘 중에 한 곳만 일단 고르라고 했는데 아직 답을 주지 않았다. 아마도 까먹은 거 같다. 그림도 잘 못 그리고 오리기도 잘 못하고 종이 접기조차 빵점인 아들인데 하는 건 엄청 좋아한다. 학원은 안 가더라도 집에서라도 좋아하는 걸 해주고 싶어 곧 어린이집 방학이기도 하고 주말부터 또 비소식이 있기에 집에서 미술놀이 시켜줄 겸 물감세트와 종이접기 책을 구매해 보았다. 책과 색종이 100장 구성이고 스티커도 두장 있다고 해서 따로 들어있는 건 줄 알고 찾았는데 책 앞장에 붙어 있었다. 스티커는 다 쓰면 펜으로 그려주면 될 것 같다...

시작의 하늘섬을 마무리하고 드디어 하이랄 대지로 뛰어내릴 차례다. 혹시나 싶어 뛰어내리기 전에 저장을 해두고 뛰어내렸는데 물이 아닌 곳으로 떨어지고 있어서 다시 불러오기 했다. 가까이 가니 내려가기가 떠서 A를 눌렀더니 이번엔 다행히 물이 있는 곳으로 잘 떨어졌다. 물 밖으로 헤엄쳐 나오면 드디어 하이랄 대지다. 시작의 하늘섬에서 너무 오래 있었던지 하이랄 대지가 너무 반가웠다. 자 이제 시작이야, 링크! 일단은 메인퀘스트를 순서대로 진행하면서 즐기는 게 목표! 순서 건너뛰고 하고싶은거 하던 신랑 꺼 보다가 나는 순서대로 해야지 마음먹었다. 메인퀘스트 목표지점으로 가다보니 붉은 달이 뜨고 별똥별이 떨어지기에 가보니 옆에 사당도 있다. 별똥별을 보고 간거기 때문에 별의 조각을 먼저 챙겨주고 사당으로 가보자..

오야미오의 사당이다. 하이랄성 근처인데 떨어지는 별똥별 주우러 갔다가 발견했다. 사당에 들어가기 전에도 화염의 열매가 많았는데 안에 들어가도 이렇게 화염의 열매가 있다. 그리고 골렘 한 마리. 나를 또 가르치겠단다. 저 골렘에게 소재 던지기로 화염의 열매를 던져 맞춰야 클리어 가능하다. 소재 던지기. R(던질 준비 중에) ▲(길게누르기) 잘 조준해서 던지면 되는데 자꾸 움직여서 손인지 발인지 컨트롤이 안 좋은 나는 조금 오래 걸렸다. 엄청 버벅 거리고 오래 걸리고 많이 맞아서 사과도 먹어가며 했는데 훌륭하다고 해준다. 골렘이 쏘는 화살을 피하면 이렇게 나무 화살을 얻을 수도 있으니 화살이 부족하다면 도망 다니며 모으고 가도 좋을 것 같다. 골렘이 있던 뒤편으로 사다리가 있으니 올라가 골렘이 떨어트린 아이..